당뇨 당화혈색소수치가 무엇일까?
솔직히 눈에 보이는 병과 안 보이는 병이 차이란
진단은 받았지만 솔직히 모르겠다
초기증상은 다 맞았다
의심만 했어뿐 내가 그러고 싶지 않아서 미뤘을 뿐이었다.
검진센터에서는 공복수치가 너무 높다고 말씀해 주셨고
그다음 이건 무엇일까?
내과에 갔는데 당화혈색소가 너무 높다는 것이다.
음? 당화혈색소 이건 뭐지?
공복혈당도 솔직히 너무 받아들이기 쉽지 않았는데
당화혈색소를 낮춰야 한다는 것이다
난 공복혈당 360/당화혈색소 12.6%
최고 중에 최고로구나~
이제부터 정말 열심히 관리해야겠구나 ~집에 가서 무엇부터 해야 할지 정해야겠다
정신 차리자~
그리고 2개월에서 3개월 다시 검사받을 때는 이 숫자를 보지 않게 해야겠다고 다짐한다. 꼬~옥
당뇨병은 혈액 속 당 성분이 과도하게 많아지는 질환이다. 당뇨병에 진단되는 기준은 8시간 이상 금식한 후에 측정한 혈당이 126㎎/㎗ 이상이고, 식사했든 안 했든 혈당이 200㎎/㎗ 이상, 당화혈색소가 6.5% 이상일 때다.
그중 당화혈색소((HbA1c)는 혈액 속에 포도당(혈당)이 많아져 적혈구에 있는 혈색소(헤모글로빈)에 포도당이 달라붙은 상태를 말한다. 혈액에는 수명이 120일 정도인 적혈구가 존재하는데, 이 적혈구 안에 있는 혈색소가 포도당과 결합한 게 당화혈색소다.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는 당뇨병 환자에게서 당화혈색소 수치가 증가한다. 당화혈색소는 지난 2~3개월간의 평균 혈당 관리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다. 쉽게 말해 2~3개월간의 혈당 성적표인 셈이다. 여느 혈당 검사는 식이·흡연·커피·운동 등 음식·환경으로 인해 혈당이 변하고, 그로 인해 검사 결과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반면 당화혈색소 검사는 최근의 운동, 음식 섭취에 영향을 받지 않아 혈당 조절을 평가하는 유용한 기준으로 사용된다.
당화혈색소 수치가 5.7% 미만일 경우 정상, 6.4% 이상일 경우 당뇨병을 의심할 수 있다. 집에서 스스로 측정할 수 있는 공복혈당과 달리, 당화혈색소는 전문검사 기기가 필요하므로 반드시 병원에서 측정해야 알 수 있다. 당뇨병으로 이미 진단받았거나, 진단받지 않은 사람 모두 건강검진 결과지에서 당화혈색소 수치를 확인해야 하는 이유다.
평소 자가혈당측정기로 혈당을 관리하더라도 1년에 4~6회는 당화혈색소를 병원에 내원해서 검사하는 게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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